2013년 7월 9일 화요일

묘수 세 번 두면 바둑진다

정수는 따분하고 지루하다.
묘수는 기발한 착상으로 전세를 역전시키거 결과물이 이득으로 돌아올 때 짜릿하고 자극적이다.
이 암수는 자극적이자만 자극은 더 큰 자극을 원한다.
무리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. 무리수가 계속 되면 큰 슬럼프를 계속 겪게 된다.

이창호의 말

"한 건에 맛을 들이면 암수(暗手)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. 
정수(正手)가 오히려 따분해질 수 있다. 바둑은 줄기차게 이기지 않으면
우승할 수 없고 줄기차게 이기려면 괴롭지만 정수가 최선이다."

괴롭지만 정수를 훈련하자. 
정수 훈련에 재미를 붙이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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